과학자들은 카메라에 가장 깊은 물고기를 기록했습니다. 동물들은 어떻게 우리 바다의 어둡고 으스러지는 깊은 곳에서 살아남기 위해 적응해 왔을까요?
지난주, 과학자들은 인간에 이해 기록된 물고기 중 가장 깊은 곳에서 신기록을 세우며 8km 이상의 깊이에서 헤엄치는 물고기를 촬영했습니다.
슈 돌리 파리스 속의 알려지지 않은 종류의 달팽이는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 대학의 해양 생물학자인 앨런 제이미슨에 의해 확인되었고 일본 남동쪽의 이즈 오가사와라 해구에서 8,336m(2만 7,349피트) 깊이에서 수영하는 자율 카메라에 포착되었습니다
이전에 기록된 가장 깊은 물고기는 마리아나 해구에 있는 일본과 파푸아 뉴기니 사이의 남쪽 8,178m 깊이에서 기록된 마리아나 달팽이입니다.
깊은 곳에 사는 삶
하달 지대는다소 이질적이긴 하지만 풍부한 해양 생물 생태계의 본거지입니다. 지금까지 발견된 가장 깊은 곳에 사는 생물들 중 하나는 페루-칠레 해구의 수면 아래 5마일(8km)에 살고 있는 길이가 8cm가 넘는 거대한 양서류(새우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갑각류의 일종) 뉴캐슬 대학의 해양 생물학자인 조안나 웨스턴은 2018년에 놀라운 발견을 했습니다.
바다의 가장 깊은 부분은 지하세계의 그리스 신 하데스의 이름을 따서 하달 지대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6~11km(20,000~36,000)에 이르는 하달 지대는 완전한 어둠, 찌그러진 압력, 거의 얼어붙을듯한 온도를 특징으로 하는 금지 구역입니다.
오랫동안 과학자들은 이러한 적대적인 조건 때문에 심해에서의 삶이 불가능하다고 믿었지만, 1977년 미국 연구팀이 바닷물이 마그마와 만나는 열수 분출구에서 이미지를 찍기 위해 8,000피트(2,440m) 떨어진 원격으로 작동하는 차량을 태평양에 떨어뜨렸을때 인식이 극적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들은 생명체로 가득 찬 심해의 분출구를 발견하고 놀랐습니다.
1977년 이후, 해양 과학자들은 미늘발 복족류, 철갑상어를 포함한 달팽이류, 그리고 털이 많은 가슴 때문에 미국 배우 데이비드 하셀호프의 이름을 딴 새로운 게 The Hoff(Kiwa tyleri)를 포함하여, 이 분출구 주변에서 최대 600종의 이전에 본 적이 없는 종을 발견했습니다.
과학자들은 이런한 발견들과 종들이 하달 지역의 극심한 압력, 추운 온도,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능력에 흥미를 느낍니다.
열수 분출구 주변에 사는 생물을 연구한 런던 대학의 연구원 아비 채프먼에 따르면 마리아나 해구의 바닥에는 100마리의 코끼리가 머리 위해 서 있는 것과 맞먹는 1,086개의 압력 막대가 있습니다.
어떻게 생물들이 그런 극한 환경에서 번성할 수 있을까요?
하달지대에 사는 해양 동물들은 그들이 억압적인 조건들을 견딜 수 있도록 세포 수준에서 적응 했습니다.
출처: BBC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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